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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일상/독후감

[독후감] 넥스트 빌리언 달러 (AI 임팩트, 유니콘 기업, 데카콘 기업)

by 책린이 이과장!!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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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넥스트 빌리언 달러

저자/출판사

정두희 / 청림출판


줄거리 및 요약


대표적인 AI 전문가로 손꼽히는 저자는 이미 코 앞으로 다가온 AI시대에 어떤 기업들이 어떤 비즈니스 모델들을 선보일 것인지(선보이고 있는지), 그렇다면 그 거대한 패러다임 쉬프트에 맞춰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무언인지 상세히 설명한다.

기술의 혁신과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파도와 같다.

어릴 적 SF영화 속에서나 봐오던 기술들이 하나 둘 상용화 되고 있으며, 우리는 지금 그런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내연 기관에서 전기차로, 컨택트에서 언택트로, 실제공간에서 가상공간으로, 그야말로 모든 업계에 걸쳐 다채롭고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막연한 꿈이었던 ‘우주 여행’은 더 이상 꿈이 아닌 도전 목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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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선 메타버스가 어쩌고, NFT는 뭐고, AI는 어떻고, 연일 떠들어 대니 뭔가 거대한 토네이도가 다가온다는 건 알겠는데, 도대체 그게 다 무슨 소리인지, 그게 어떻게 돈이 된다는 건지.. 고도화된 기술이 어려워진 탓인지 예전 같지 않은 내 머리 탓인지 그것조차 분간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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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앞으로 다가올 혁신 기술들 중 특히 ‘AI’, 즉 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머신 러닝’이라고 생각한다. 간단히 말해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과 승부를 벌였던 ‘알파고’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인간 대 기계간에 벌어진 세기의 대결로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는데, 개인적으로 나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이 대결을 지켜보면서 묘한 감정을 느꼈으리라 믿는다. 거듭된 패배 끝에 값진 1승을 거두었으나 이 경기가 인간들에게 시사한 바는 엄청났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학습하며 끝없이 진화하는 기계.

이 문장을 보면 사실 차가운 금속성 물질이 피부에 닿은 것처럼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한편으론 18세기 초 영국에서 일어났던 ‘러다이트 운동’이 떠오른다. (기계들이 일자리를 빼앗는다며 노동자들이 기계를 부수는 운동을 벌였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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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어느 땅에 뿌리느냐에 따라 거대한 나무로 성장할 수도 있고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할 수도 있다.

책에서는 “AI기술의 경우 어떤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시키느냐에 따라 효율성이 천차만별인데, 현재까지는 그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한다. 즉 앞으로는 ‘어떤 곳에 AI 기술을 접목할지’, 그 적재적소를 얼마나 잘 발굴해 내는지에 따라 기업들간에 승부가 갈릴 것이다. 수많은 슈퍼루키들이 탄생할 것이며,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기업들이 혜성처럼 등장해 세상에 위용을 떨칠 것이다. 그 승부처가 바로 이 AI기술의 활용 능력에 달렸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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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고 도움될 만한 정보들이 너무나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베스트 셀러가 될 책만 출간하는 독일의 출판사, 인키트(Inkitt)’에 대한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출간 전 책의 짧은 분량만 가지고 독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이 피드백 정보를 바탕으로 데이터화 시켜 책의 판매량 예측이 가능하다는 컨셉이었다. 놀랍게도 이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비율은 무려 90%가 넘는단다.

내가 업으로 삼고있는 분야가 제조업 중에서도 반도체 분야이다 보니 AI 기반의 제조 결함 검출 플랫폼에 대한 내용 역시 인상 깊었다. 수치화된 데이터 모니터링 방식으로 휴먼 에러를 제거하고 사람의 인지적 한계점 극복함으로써 생산 라인 내 ‘눈 강화’ 효과에 탁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지속적인 피드포워드와 피드백이 이뤄지며 모니터링 감도가 극한으로 민감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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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읽고 나서

‘무섭게 변해가는 기술들을 과연 내가 잘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을까?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도태되지는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기술의 변화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 인지라 부지런히 습득해서 이 변화의 물살에 몸을 맡길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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