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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후감과 서평이란 ? 이 둘의 차이점은 ?

by 버닝 아이스 🔥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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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

 

오늘은 독후감과 서평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독서

 

책을 읽고 리뷰해주시는 블로거분들이 꽤나 많죠~?

 

저도 블로그 메인 주제가 '책린이'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한번 더 눈이 가게 되고 어떻게 쓰셨나 많이 참고도 하게 됩니다.^^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볼 때마다 부러움을 느끼곤 합니다.

 

 

근데 보다 보면 어떤 분들은 머릿말에 '독후감'이라고 쓰시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서평'이라고 쓰기도 하시죠? 저도 볼 때마다 '둘이 무슨 차이지?'하고 생각했던 터라 이번 기회에 각각의 정의와 차이점을 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독후감이란?

 

독후감이란, 독서 후 자신이 몰랐던 사실에 대해 느끼는 생각이나 내용에 대한 감상 등을 어떠한 형식으로든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작성한 글을 말합니다. 

 

누구든 독서 후에는 새로운 내용에 대한 지식을 얻고, 그에 따른 생각과 느낌을 갖게 되죠. 

 

이러한 생각을 글로 옮기면 책의 내용을 재정리할 수 있고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와 내용전개를 파악하기 용이하며, 결과적으로 독서에 대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된답니다. 

간단하게라도 책의 줄거리나 생각 등을 정리해 놓으면 오랫동안 글의 내용을 기억할 수 있으며, 더불어 글쓰기 능력 향상 및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서평이란?

 

서평은 일반적으로, 간행된 책을 독자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논평이나 감상 등을 쓰는 문예 평론의 한 형식인데요.  현재는 일반 문자 표현으로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서평으로 내용이 나오는 구두 코멘트(TV나 라디오) 등도 보조 개념으로 이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서평에는 소개되는 책에 대한 정보와 평가 등이 담겨 있으며,  등장인물이나 책의 줄거리, 책을 쓴 작가에 대하여 소개하는 내용과 책을 읽은 소감, 책의 내용이나 가치에 대한 평가 등이 들어 있는 글을 뜻합니다. 

 

출처 : 픽사베이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점 

 

독후감과 서평은 비슷한 맥락이지만, 차이점을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독후감의 경우에는 책을 읽은 사람이 자신의 느낌을 주로 담는 글인 반면에 서평은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는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독후감은 책의 대한 좋고 싫음, 흥미의 유무, 재미의 유무, 감동적이었던 부분 등의 느낌을 작성하는 반면 서평은 논리적인 판단을 통해 잘된 부분, 아쉬운 부분, 비판할 부분 등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글을 작성합니다. 서평 역시 개인의 주관이 들어가는 글 이지만, 감정적인 부분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 표현하는 내용이 위주가 됩니다.

 

 

''저는 주관적인 느낌, 공감되는 부분, 그리고 저의 생각 등 주관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기 때문에 '독후감'이라고 칭하는게 맞겠네요.''

 

독후감을 쓰는 방법과 그 동안 써오면서 터득한 나름의 요령은 추후 다른 포스팅에서 조금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고, 오늘은 서평을 쓰는 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서평은 어떻게 쓰는 걸까?

 

서평을 쓰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들어가야 할 요소들이 있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예를 들어 기본적인 항목들은 책의 제목, 저자, 출판된 년도 등 책에 대한 설명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리고나서 책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정리하는데 이 것은 한 번에 정리해도 좋고, 단락별로 요약하여 정리해도 좋습니다.(개인적으로는 단락별로 요약하는 방법이 훨씬 수월한 것 같습니다.)  서평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책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하여 나 자신의 생각과 비교한 내용을 적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잘 써진 부분, 아쉬운 부분, 비판할 부분 등을 생각나는 대로 적으면 되는데 이와 함께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와 배경을 덧붙이면 더욱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평가(총평)로 정리하고 이 책을 권하는 이유와 책을 읽어보면 좋을 대상을 함께 소개해주며 끝을 맺습니다. 


(출처 및 참고: 대교 솔루니) 

 


 

책장 하뚜 하뚜

 

 

올해 1월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대략 스무권 남짓한 책에 대해 독후감 포스팅하였네요.

 

저도 처음으로 공개된 곳에 써보는거라 써놓고 보면 늘 글이 두서없고 가독성도 떨어지고 만족스럽지가 않은 부분 투성입니다. ^^;; 너무 가볍게 훑고 넘어가는 식 보다는 조금 길어지더라도 최대한 느낀점을 많이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오히려 너무 글이 길어져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미를 떨어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많이 듭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짧지만 내용 이해도 쉽게 되고, 임팩트있는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일단 올해 목표는 독후감 50권 이상 포스팅하는 것인데, 연말 쯤 되면 독후감의 퀄리티가 조금이나마 성장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

 

 

책린이를 탈피해 책고수가 될 때까지~!! ^^

그리고 많은 분들이 독서와 아주 친해지는 그 날까지!!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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