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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by 버닝 아이스 🔥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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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50 버드 글쓰기 비법

 

지은이

송숙희

 

  감상평 or 남기고 싶은 문장

글쓰기 연습, 선택이 아닌 필수.

 

 요약 줄거리

글쓰기에 길이 있다.”

책은 글쓰기 예찬론을 다룬 책이라 말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명문인 하버드 대학에서 146 동안 글쓰기에 대한 강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입학조건에 있어서도 에세이의 비중이 굉장히 크고 입학한 뒤에도 4년의 대학과정동안 글쓰기에 대해 공부한다.

 

 

 

 

아마존 창업자이자 세계 최고 부자로 등극한 제프리 베이조스 회장, 투자의 워런 버핏,

세계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 역시 글쓰기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

 

 

 

 

 

저자는 중요한 글을 쓰는 일에 있어서 ‘O.R.E.O map’이라는이라는 ‘글쓰기 도구 소개하는데 이는 글쓰기의 근간이 되는 개요에 해당하는 것이다. ‘Opinion – Reason – Example – Offer’ 흐름으로 구성된 도구는 글이 길을 잃지 않고 정돈될 있도록 배치시키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읽히고 신뢰감을 주는 글을 완성하는데 아주 유용한 (tool)이다.

 

책에선 오레오 외에도 글을 참고해야 팁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가지를 이야기하자면

첫째,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라

 

기발한 표현의 방식을 활용하여 남다르게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글을 읽고 싶게 만드는 스킬이다.

 

 

 

 

둘째, 읽히는 글에는 비밀이 숨어있다

 

사람의 뇌가 한번에 흡수할 있는 정보 덩어리의 양이 한정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줄에 40자씩 30(1200자)의 글이 독자가 4 내외로 읽기 좋은 적절한 분량이다.

 

 

 

 

셋째,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주어진 시간 0.3

 

 

 

 

과학자와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뭔가를 할지 말지 판단하는데 불과 0.3초밖에 걸리지 않고,

특정 웹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은 4.4초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마디로 독자의 눈길을 붙잡으려면 초반 도입부에 특히 집중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글쓰기에 길이 있다.”

이 책은 끝으로 우리에게 소개한 위 방식들을 참고하여 지금부터라도 당장 글쓰기 연습을 시작해보라고 말한다.

 

훌륭한 리더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고, 그 힘은 바로 글쓰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읽고 나서

가끔 책을 읽다가 보면 반가운 느낌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가 평소 가지고 있던 가치관 또는 생각과 일치하는 글을 만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는데

기회만 된다면 글쓴이와 한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든다.

마치 나의 말에 후한 맞장구를 계속 쳐줄 것만 같다.

 

책이 바로 그런 책이었다.

 

평범한 직장인인 나의 하루 역시 글쓰기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수십통의 이메일과 자료 작성,비슷비슷한 업무를 맡고 있는 다수의 동료, 선후배들 가운데 스마트한 인상을 심어주고

업무처리 능력에 있어서 차별화를 두기에 글쓰기실력은 더할 나위없이 강력한 툴이라고 생각해왔다.

 

비단 회사생활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예를 들어 입사지원서, 연애편지,제안서 또는 보고서 등등

말 그대로 글쓰기는 우리 일상의 모든 곳에 스며있다.

 

그리고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무질서하게 흩어져 있는 생각들을 논리, 정연하게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스스로 던지는 수많은 질문과 답변을 통해 본인의 주체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읽었을 때의 반응까지 미리 예상해서 그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머릿속에서 흥미진진한 티키타카 (tiqui-taca)가 이루어 진다.

 

아는 것과 아는 것을 전달하는 능력에 있어 분명한 차이가 존재하듯이

글을 통해 자신의 의견 또는 정보를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궁극적으로는 글이 쓰인 의도대로 상대방으로부터의 설득을 이끌어내는 .

 

이것이 바로 글쓰기의 묘미이자 위대한 힘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이 바로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당신에게는 지금 마음을 얻고 싶은 누군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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