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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 겨울철 건강을 챙기는 홈메이드 차 레시피 (오과차 / 고구마 라떼 / 사과대추차 / 귤절임차)

by 버닝 아이스 🔥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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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

 

#겨울철 건강을 챙기는 홈메이드 차 레시피

#재미와 건강 모두 챙기는 홈메이드 건강 차 레시피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절기 대설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한파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온몸이 차가워질 땐 따뜻한 차 한잔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특히 요즘은 홈카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집에서 직접 차의 재료를 만들어 마시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재미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홈메이드 건강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카페인 없는 차로 건강을 더하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료는 단연 커피입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에너지, 집중력 등 일시적인 효능을 주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카페인이 없는 ''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차는 그 종류도 다양하거니와 효능 또한 다채로워 목적이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면 건강차를 떠올렸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과일이나 채소를 재료로 넣은 차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집에서 정성껏 만들 수 있는 홈메이드 건강차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감기 물리치는, 초간단 귤절임차

'겨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이 귤이죠.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로 회복, 피부 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귤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귤절임차입니다. 재료를 끓이고 젓는 복잡한 과정 없이 간편하게 청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재료

: 귤 적당량(용기의 크기에 따라 준비), 설탕(또는 꿀), 유리병

 

A. 귤은 껍질을 까서 준비합니다. 더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과육만 나오도록 흰 껍질도 모두 제거합니다.

B. 준비한 귤은 포크나 비닐장갑 낀 손으로 알갱이를 으깨고, 1:1의 비율의 설탕(또는 꿀)을 넣어 잘 섞어 줍니다.

C. 유리병을 끓는 물에 소독합니다.(균이 들어가면 내용물이 상할 수 있으니 반드시 소독해주세요.)

D. 내용물을 소독한 병에 넣고, 냉장고에서 2~3일 정도 숙성해줍니다. 숙성된 귤절임청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귤절임차가 완성됩니다.

 

 

#비타민C가 가득한, 사과 대추차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과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 칼륨이 풍부합니다. 특히 사과에 다량 함유된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 등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작용을 하는데요. 가을이 제철인 과일이지만 12월 초까지는 늦가을에 수확한 맛있는 사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사과차'하면 보통 설탕에 절인 청을 사용하지만, 여기에 대추나 계피, 생강 등 약간의 약재를 넣으면 알싸하면서 달콤한 맛을 차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 사과 1개, 대추 5개, 계피 2쪽, 감초 3쪽, 생강 3~4쪽, 물 2리터

 

A. 사과는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얇게 썰어줍니다.

B. 두꺼운 대추는 칼집을 내주고, 생강은 얇게 편을 뜹니다.

C. 물에 깨끗이 씻은 감초와 계피에 손질한 대추와 사과,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D. 차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30분간 진하게 우러나오도록 끓입니다.

 

 

#체력을 보충해 주는, 오과차

5가지 과실로 만들었다는 뜻의 오과차는 황률, 호두, 은행, 대추, , 생강, 인삼, 계피등 계절에 나는 과실류 중 형편에 맞게 준비한 다섯 가지를 푹 달여 만든 우리나라 전통 약용차입니다. 혈액순환에 좋은 은행,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는 호두, 오장을 보호하는 대추 등이 들어가 동의보감에서는 허약 체질을 개선시키는 '영양만점'의 약차로 소개되었을 정도로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료

: 대추 10개, 은행 13~20개, 호두 10개, 생밤 10개, 생강 1개(상황에 따라 마른 모과, 인삼, 계피 등 추가)

 

A. 은행은 겉껍질을 벗겨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둔다.

B. 호두와 밤은 겉껍질을 제거해 준비한다.

C. 생강과 대추는 껍질째 씻어서 준비한다.

D. 주전자나 냄비에 준비한 재료와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푹 달인다.

E. 면포에 건더기를 걸러내고, 기호에 따라 꿀을 넣고 잣을 띄운다.

 

 

#카페 부럽지 않은, 고구마 라떼

달콤한 겨울 간식의 대표주자 고구마.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요즘에는 음료로 마시기도 하죠. 삶은 고구마와 우유, 시럽을 넣은 고구마 라떼는 커피숍의 겨울 계절메뉴로 인기가 높은데요.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에 속까지 든든한 고구마 라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재료

: 고구마 작은 것 약 2개(200g), 우유 500ml, 설탕 2큰술, 버터 20g, 물 90ml, 계핏가루 약간

 

A. 껍질을 벗긴 고구마는 1cm정도의 두께로 자르고, 전자레인지 용기에 물과 함께 넣어 익힌다.

B. 믹서기에 익힌 고구마와 설탕, 우유, 물, 버터를 넣고 곱게 갈아준다.

C. 믹서기에 간 고구마 라떼를 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40초~1분 정도 더 돌려준다.

D. 따뜻한 고구마 라떼 위에 계핏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전통차부터 요즘 인기 있는 카페 메뉴까지 다양한 차의 레시피를 알아봤습니다. 최근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집에서 조용한 연말을 보낼 계획을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혼자서 또는 가족들과 함께 홈메이드 차를 직접 만들면서 재미있는 집콕, 건강한 겨울나기를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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