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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충우돌 성장일지

생각하는 일상 🚀110

[독후감] 1984, Big Brother is Watching You 제목 1984 저자/옮긴이/출판사 조지 오웰/김순녀/청목 스테티북스 조지 오웰 : 인도의 벵갈에서 태어나 영국 이튼 교에서 공부했다. 한 때 버마에서 6년 동안 제국 경찰로 근무하기도 했으며, 파리로 건너와 여러 직업에 종사했다. 스페인 내란에 참가하였으나 공산주의 사상의 모순을 깨닫고 이탈하였다. 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박탈하는 전체주의, 특히 공산주의를 비판한 미래 소설로 '파티잔 레뷰상' 을 수상했다. 또 다른 대표작으로는 이 있다. 줄거리 및 요약 배경은 유라시아 대륙이며, 공산주의 체제 정부 아래서 운영되고 있는 사회이다. 사방에는 텔레스크린이라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감시되어진다. 정부기구로는 보도, 연예, 교육 및 예술을 관장하는 진리성, 전쟁을 관장하는 평화성.. 2022. 2. 27.
[독후감] 나는 독서 재테크로 매년 월급 말고 3천만 원 번다. 제목 나는 독서 재테크로 월급 말고 매년 3천만 원 번다. 저자/출판사 안명숙/미다스북스 줄거리 및 요약 28년간 교사 생활을 한 저자는 가족의 건강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닥드린 경험이 있다. 기나긴 공무원 생활을 하며 결과적으로 남은 것은 2억원의 빚 뿐이었다. 겸업이 금지되어 있는 공무원 신분이었고, 특히나 더 엄격한 잣대로 평가받는 선생님의 신분이었기에 투잡은 커녕 돈에 대한 솔직한 욕심조차도 드러내는 것은 철저하게 금기시 되었다. 말 그대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솔직한 자본주의적 욕망을 얽누르며, 그저 타인의 시선에 맞춰 튀지 않는 삶을 살아온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랬던 그가 독서를 통해 한줄기 빛을 만났고, 빚 청산을 넘어 노후를 위한 평생 소득원을 만들어낼 .. 2022. 2. 20.
[독후감] 무자본으로 부의 추월차선 컨텐츠 만들기 제목 무자본으로 부의 추월차선 컨텐츠 만들기 저자/출판사 송숙희 회사, 얼마나 더 다닐 수 있을까? 퇴사하면 뭘 해서 먹고살지? 일을 그만두면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 100에 인생이라는데 평생 뭘 하며 살아야 할까? 위에 질문들은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물음표가 아닐까 싶다. 저 물음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을때까지 우리는 절대로 저 물음에서 자유로워 질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사실 심화되었을 뿐이지 과거에도 크게 다를바 없었다.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 사회에 몸 담고 있기 때문이고, 갈수록 소득 격차는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지며 양극화는 심해지고 있다. 이 질문의 해답으로 저자 송숙희는 '콘텐츠 사업을 하라'라는 확신에 가득찬 답변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한다. 책을 고르던 중 너무나.. 2022. 2. 13.
[독후감]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제목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저자/출판사 박상배 지음/위즈덤하우스 줄거리 및 요약 저자는 서두에 하나의 핵심적인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의 시선은 허공에서 갈 곳을 잃었다. 읽으려던 책을 덮고 눈을 지그시 감았다. '나는 어떤 목적으로 책을 읽어왔는지, 그런 생각을 따로 해본 적이 있긴 했었는지' 잠시 그동안의 내 독서 발자취를 되짚어 볼 시간을 갖게 되었다. 스스로에게 신선한 질문을 던질 기회를 선물하며 저자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본.깨.적 작가의 의도였는지 모르겠지만 제목에 이질감이 느껴져서 계속 거슬린다고 생각되었는데 몇 페이지 넘기다보니 어렵지 않게 그 의미를 짐작할 수 있었다. 책에서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을 나눠서 정리하고 이를 통해 실제.. 2022. 2. 7.
[독후감] 9평 반의 우주 제목 9평 반의 우주 저자 김슬 "기숙사와 사택을 전전하다 상경한 지 7년 만에 자기만의 공간을 마련하게 된 자취 4년 차. 첫눈에 반한 집을 덜컥 계약했다가 웃풍과 곰팡이라는 '환장의 코라보'를 경험하고 독립은 실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단' 4와 '짠' 6의 비율로 혼자 잘 사는 법을 터득 중인 초보 독립생활자의 이야기를 과 를 통해 연재해 독립을 꿈꾸거나 이미 독립해 살고 있는 20~30대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기억에 남는 글귀 "아주 혼수를 장만하셨네!" 어머니의 한마디. 나 역시 오랫동안 혼자의 삶을 임시 벙커처럼 여겼다. "혼자 쓰는데 굳이?", "혼자 쓰기엔 괜찮지." 같은 말을 달고 살았다.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는데 좋은 물건, 진짜 갖고 싶은 물건은 그때 가져도 늦지 않다고. .. 2020. 6. 2.
[독후감] 쓸 만한 인간 제목 쓸 만한 인간 저자 박정민 기억에 남는 글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이르는 것이라 하여 '이름'이란다. 참 많은 이름이 있다. 가급적 많이 부르려 한다.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지 않아도 좋다. 서로 기분만 좋으면 그만이다. 서로 이름을 안다는 것이 어찌 보면 참 큰 의미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내게 와서 "정민아."라고 했을 때, 그 감동은 이루어 말할 수 없다. 그러니까, 부르면 닳는 것도 아니고 많이 부르면서 살자는 말이다. "저는 박정민입니다. 이름이 뭐에요?" 요약 및 줄거리 여하튼 여행은 이토록 흥미롭다. 어쩌면 평생 만나볼 수 없는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도 설레는 일이다. 조금만 용기를 갖고 도전해 보시길. 적지 않은 돈이지만, 적지 않은 경험과 사람을 얻을.. 202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