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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 스마트폰 위생관리 방법

by 버닝 아이스 🔥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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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

 

아마도 생활하시는데 스마트폰과 잠시만 떨어져도 불안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스마트폰 중독에 걸린 상태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이미 많이들 들으셔서 이 스마트폰에 얼마나 세균이 많은지 다들 아시죠? 그렇지만 간과하고 지내는게 대부분인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스마트폰 위생관리 방법입니다.

 


손 씻기만 필수? No!! 스마트폰 위생 철저히 관리하자!

 

# 변기보다 10배 많은 세균 덩어리 스마트폰 위생관리 방법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 속에서 손 세정 사용부터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에 힘을 쓰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 가운데 놓치기 쉬운 위생관리 영역이 있죠. 많은 시간을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우리는 하루 평균 스마트폰을 2600번 만진다고 하는데요. 통화 및 문자, 게임, 검색 등에 사용되어 하루 종일 귀, 입, 볼을 오가는 만큼 이물질과 세균의 위험에 취약합니다.

 

# 바이러스, 최장 96시간을 버텨

이처럼 언제 어디서나 소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경우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위험 수준의 박테리아, 대장균이 나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균이 많다고 생각되는 화장실 손잡이, 변기보다 10배 이상 많은 세균이 스마트폰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또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같은 종류인 사스 바이러스는 시멘트벽에서 36시간, 플라스틱에서 72시간 생존하는 반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재질인 유리에 붙으면 최장 96시간을 버틴다고 합니다.

 

 

# 티슈, 옷으로 문지르면 효과 없어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이 바이러스 덩어리라고 상상하면 끔찍합니다. 아무리 손을 씻고 마스트를 써도 스마트폰이 오염됐다면 무용지물이겠죠. 흔히 스마트폰을 티슈나 옷, 손 등으로 간단히 문지르는 방법을 이용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닦는 것은 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 스마트폰 살균 위한 준비물 물, 알코올, 헝겊

찰스 게르바 미국 애리조나대 미생물학 박사의 스마트폰 살균에 대한 의견을 따르자면 스마트폰 살균을 위한 준비물로 물과 알코올, 헝겊을 꼽았습니다. 물과 알코올을 64의 비율로 섞어 헝겊에 묻혀 휴대폰을 닦는 것이 세균을 죽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인데요. 또 소독용 에탄올을 솜이나 헝겊에 묻혀 스마트폰 표면을 자주 닦는 것도 추천했습니다.

 

 

# 강력한 화학약품으로 소독하는 것 금물

, 항균 물티슈를 이용하거나 알코올 용액을 직접 기계에 뿌리면 스마트폰 표면의 코팅이 벗겨질 수 있습니다. 표백제 등 강력한 화학약품으로 소독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스마트폰 표면에는 기름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서 액정에 지문 등 얼룩이 쉽게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코팅은 강한 화학약품으로 닦아내면 녹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방수폰이라도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것은 제품의 기능 저하를 야기할 수 있죠.

 

 

# 비위생적 환경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자재

화장실이나 비위생적 환경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세균에 노출되기가 훨씬 쉬운데요. 특히 변기물을 내리면 물이 사방으로 튀기며 스마트폰을 오염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변기 뚜껑을 덮고 물을 내려야 합니다. 통화 시엔 스마트폰을 얼굴에 직접 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핸즈프리 이어폰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무선 충전 자외선(IV) 살균기도 출시됐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폰 등 세균에 많이 노출되는 물품들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살균하는데 적격이라고 합니다.

 

 


 

소독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어느 정도의 세균이 붙기 마련이죠. 하지만 스마트폰 위생관리를 전혀 안 하는 사람과 위생관리를 잘하는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있는 세균들은 위생상 문제뿐만 아니라 피부염, 기관지염, 독감 등의 질병을 유발시키기도 하는데요. 손 씻기처럼 내 몸이 위생관리를 하는 만큼, 스마트폰 위생관리도 철저히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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