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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친환경 산업 / 그린 뉴딜

by 버닝 아이스 🔥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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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

 

오늘 준비한 포스팅의 주제는 코로나를 통해 국면하게된 여러가지 변화로 인해 코로나 그 이후에 마주하게 될 사회 전반적인 부분들에서 나타날 변화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규제에서 친환경 산업으로 '그린뉴딜 대전환의 시대'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메르스, 코로나 등 신종 감염병이 창궐하는 것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공장 등 생산 시설이 일시적으로 멈추면서 뜻하지 않은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기도 했는데요. 미세먼지가 절반 이하로 줄었는가 하면, 온실가스로 파괴되었던 오존층이 일시적으로 복구되는 현상도 관찰되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19는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는데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산업의 현주소를 들여다봐야겠습니다.

 

 

 

탄소배출권 가격 두배 가까이 올라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탄소배출량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과거 배출한 온실가스를 기준으로 단계적으로 감축된 배출량을 배정받는 제도입니다. 배정된 양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려면 탄소배출권을 구매해서 이를 채우는 식으로 운영되는데요. 톤당 탄소배출권의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톤당 1만~2만원대를 유지하던 탄소배출권의 가격이 꾸준히 오르다 지난 해 연말을 기준으로 4만원 가까이로 폭등한 것인데요. 생산량이 늘어나면 탄소배출권을 더 구매해야 하기에 탄소배출량이 많은 철강/시멘트 업계에서는 이 비용이 새로운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삼성 전자는 2009년 이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계속 절감하고, 고효율 에너지설비 및 공정가스 처리설비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고효율 반도체 등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탄소 배출권 거래제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화두 '그린 뉴딜'

 

 

최근 정부에서 한국형 그린뉴딜을 발표하면서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그린뉴딜은 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전환 등 환경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기부양과 고용 촉진을 끌어내는 정책을 말하는데요. 기존 경제/산업 시스템을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산업적 변화를 뜻하기도 합니다. 탄소배출 저감 정책을 기반으로 탈석탄/탈원전/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현재 56기가 운영되고 있는 석탄 발전은 2034년까지 연식이 30년 되는 발전기를 모두 폐지, 발전기를 절반 수준으로 줄일 예정입니다. 탈원전 추세도 이어집니다. 현재 25기의 원전이 운영 중인데요. 2034년에는 17기로 축소해 올해 총 전력의 19.2%를 공급하는 원전 비중은 20349.9%로 축소됩니다. 반면 신재생 에너지 비중은 202015.1%에서 203440.0%로 확대시킬 계획입니다.

 

 

 

올해는 전기차, 이차전지 ‘빅뱅’의 해

 

 

그린뉴딜 정책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전기차와 이차전지 산업입니다. 전기차 원가에서 차지하는 배터리 비중이 40% 정도이기에 전기차 수요 증가는 곧바로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으로 직결됩니다. 올해부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오는 2030년에는 규모가 17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그 결과 삼성SDI 등 한국 전기차 배터리 3사는 미래 친환경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시장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3사가 차지하는 전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 총합은 37.5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급증한 비율입니다.

 

 


 

올해 들어 환경 문제는 친환경 산업의 성장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모습인데요. 환경도 살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녹색 뉴딜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온다고 하죠. 조금은 슬프게 들릴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코로나 이전의 사회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사회 전반적인 큰 흐름안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면 앞으로 각광받을만한 산업 그리고 기업에 한 걸음 빠르게 관심을 가질수도 있고, 기업에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도 이러한 이해가 뒷받침된다면 여러 방면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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