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
오늘은 '언택트(Untact)'라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국내에도 지난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추가 확진자가 하루 100명을 오르락내리락하며 74일 만에 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일상과 사회 곳곳엔 적잖은 변화가 일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용어가 '언택트(Untact)'입니다.
언택트(Untact)란?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점원과의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의 새로운 소비 경향을 의미합니다.
'비대면, 비접촉'이란 용어가 아무래도 우리에게는 더 친근하죠.
특히 젊은 세대들은 직접 대면을 통한 상호작용보다 디지털 상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 더 익숙합니다. 메신저나 문자 소통에 익숙해 전화통화를 기피하는 '콜 포비아(call phobia)'라는 용어도 있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사러 들어간 상점에서 직원이 말을 걸어오면 긴장을 하기도 하고, 음식점에서 주문을 할 때 점원과 나누는 짧은 대화에서 피로를 느끼기도 합니다.
이같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는 언택트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는 배경이 됐고,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다양한 언택트 툴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코로나-19 이후로 굉장히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굉장히 다른 환경에서 우리가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이 훨씬 더 촉발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앞으로 헬스케어쪽에 e-헬스쪽이 굉장히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격진료, 빅데이터, AI 등 ICT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큰 폭으로 성장
환자 간 그리고 환자와 의료진 간의 접촉을 줄여 감염의 위험도를 낮추면서 국민들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 건데요. 최근 세계 정상들이 앞다퉈 요청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 방법으론 100명의 전문가가 3개월 동안 해야 할 일을 AI로 단 3시간 만에 해결했다는 업체 대표의 인터뷰도 있었죠. 한편, 미국에서는 2만 4천여 개의 코로나19 관련 연구 데이터를 모은 COVID-19 Open Research Dataset가 구축돼 새로운 치료법이 탄생할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우리나라 최초의 온라인 개학 !!
블랙보드, 줌, 스카이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원격 수업 진행 !!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며 시장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는데요.
교육부는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을 발표했습니다. 보조 학습으로 여겨졌던 온라인 강의가 이제 학교의 주 학습 방법으로 대체된 겁니다.
이미 온라인 화상 강의를 활용하고 있는 대학교의 모습도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동시 접속자가 몰릴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점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해결한다고 하지요. 물론 기업 현장에서도 클라우드는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화상회의, 직원 교육, 면접, 마케팅까지도 무접촉 전략이 대세
실리콘밸리에서 재택근무 하는 사람들 중 92.6%가 재택근무를 찬성한다고 얘기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재택 근무하는 사람이 굉장히 불편한 부분들이 많은데 그런 걸 풀어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우리가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 플랫폼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큰 비즈니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랜선 라이프
코로나 19 장기화로다양한 폼 라이프 생성 !!
쇼핑과 외식을 언택트 시스템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사재기 논란이 없는 배달 강국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지요. 온라인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고, 완전히 조리된 음식보단직접 식재료를 주문해 요리도 하는 겁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1월부터 석 달 연속 소비자 물가지수가 1%대로 오른 원인이 식재료 소비 증가에 있다고 하니 짐작이 되지요?
**홈코노미
: 홈(home) 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주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홈족'들의 소비를 겨냥한 경제를 일컫는 말.
'O4O, Online for Offline'을 위한 빅데이터 + 무인 결제 서비스
언택트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O4O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습니다. O4O(Online for Offline)는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이라는 뜻으로 기존의 O2O(Online to Offline)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단순한 연결을 뜻했다면, O4O 서비스는 온라인 데이터 활용을 통해 오프라인 활성화를 꾀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뜻합니다. 오프라인을 좀 더 가조한 서비라고 볼 수 있쬬.
그 대표적인 예가 아마존 북스(Amazone books)입니다. 미국의 대표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은 뉴욕 명소에 오프라인 점포를 개장했습니다. 이곳에는 이용자들의 빅테이터를 활용해 아마존 닷컴에서 리뷰 1만개 이상, 온라인 평점이 5점 만점에 4.8 이상의 책만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곳도 계산대 없이 무인 판매 및 무인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대문에 원하는 제품을 계산할 필요없이 들고 나오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이미 방대한 온라인 데이터를 통해 검증 받은 제품만 비치해 두고, 무인 결제 시스템까지 갖춰져 있으니 더욱 만족도 높은 오프라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입니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생활을 가져다 줄 언택트 기술!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무인 서비스와 비대면 서비스가 산업 및 생활 전반에 확대될수록 '일자리 감소' 문제 역시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이미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일자리 감소 문제는 구준히 제기되어 온 만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여러가지 대책이 함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코로나19가 최대 이슈이긴 하지만 전염병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변화는 예전부터 있었고, 앞으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팬데믹 쇼크에도 우리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 삶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
출처 : 한국공학한림원, 삼성전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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