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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 팬데믹(pandemic), 전염병 경보 최고 위험 등급

by 버닝 아이스 🔥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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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

 

오늘은 최근에 발표된 '팬데민(pandemic), 바로 전염병 경보 최고 위험 등급'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팬데믹(pandemic)이란 ?

 

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으로,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한편, 팬데믹의 우리말 대체어로는 '(감염병) 세계적 유행'이 사용된다.

 

세계보건 기구(WHO)는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감염병 경보단계를 1∼6단계까지 나누는데, 팬데믹은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한다. 팬데믹은 특정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것으로, 이를 충족시키려면 감염병이 특정 권역 창궐을 넘어 2개 대륙 이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

 

 

경보단계 중 1단계는 동물에 한정된 감염, 2단계는 동물 간 전염을 넘어 소수의 사람에게 감염된 상태, 3단

계는 사람들 사이에서 감염이 증가된 상태, 4단계는 사람들 간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세계적 유행병이

발생할 초기 상태, 5단계는 감염이 널리 확산돼 최소 2개국에서 병이 유행하는 상태다. 그리고 6단계인 팬

데믹은 5단계를 넘어 다른 대륙의 국가에까지 추가 감염이 발생한 상태로, 인류 역사상 팬데믹에 속한 질병

은 14세기 중세 유럽을 거의 전멸시킨 '흑사병(페스트)', 1918년 전 세계에서 500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

생시킨'스페인 독감', 1968년 100만 명이 사망한 '홍콩 독감' 등이 있다.

 

특히 WHO가 1948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팬데믹을 선언한 경우는 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 2020년 코로나19 등 세 차례뿐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0년 3월 2~4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팬데믹의 대체어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선정했다.

 

 

WHO의 팬데믹 선포 사례

 

홍콩독감(1968)

1968년 홍콩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독감으로, 호흡기 증상과 오한, 발열, 근육통, 무기력증 등을 동반한 감염

병이다. 이 독감이 지속된 6개월여 동안 홍콩은 물론 베트남·인도· 필리핀 등 주변 아시아 국가를 넘어 호주,

아프리카, 남미,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서 10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신종플루(2009)

2009년 봄 멕시코에서 시작돼 이후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된 감염병이다. 초기에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통해 발생했기 때문에 '돼지독감'으로 불렸다. 당시 신종플루는 214개국에서 발

병해 전 세계적으로 1만 8500명이 사망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75만 명이 감염돼 250여 명이 사망한 바 있

다. 그러나 신종플루는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가 치료제로 사용되면서 현재는 신종플루가 아닌 A형독감

으로 불리고 있다.

 

 

코로나19(2020)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초기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으로만 알려졌으나, 이후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

이러스(SARS-CoV-2,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 2월 11일 명명)에 의한 감염병임이 확인됐다. 코로나19의 확

산세가 전 세계로 이어지자, WHO는 2020년 1월 30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데 이어

3월 11일 사상 세 번째로 팬데믹을 선포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현재 코로나19의 백신이나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되면 기침·인후통·폐렴 등 주요 증상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나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대증치료가 이뤄진다.

 

 

'에피데믹'과 '엔데믹'이란?

 

에피데믹(epidemic)은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 경보 6단계 중 4단계에 속하며, 팬데믹처럼 대륙을 넘나드는 넓은 영역에 걸친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넓은 영역에 퍼지는 감염병을 가리킨다. 팬데믹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데 비해 특정지역에 한정되는 경우를 말하며, 감염 속도가 2주 이하로 매우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demic’사람 또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등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의 남성형 명사인 'demos'에서 유래된 말이다. , 감염병이 특정지역(demos)을 벗어나 돌아다니는(epi-) 우를 가리킨다.

 

게티 이미지 코리아

 

엔데믹(endemic)은 넓은 지역에서 강력한 피해를 유발하는 팬데믹이나 에피데믹과 달리, 특정 지역의 주

민들 사이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풍토병을 가리킨다. 엔데믹은 한정된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이기 때문에 감염자 수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예컨대 동남아시아·남미·아프리카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말라리아나 뎅기열 등이 이에 속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를 넘어 '심각'단계로 격상시켰고 이에 따라 경계단계에서 설치되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역시 '중앙 재난 안전 대책 본부'로 격상되어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선별 진료소란

: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별도로 분리된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증상자가 응급실이나 의료기관 출입 이전에 진료를 받을수 있도록 하는 공간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 행동 수칙

 

위기경보의 수위가 '심각'단계로 상향되며 달라진 행동수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국민 / 유증상자 / 65세 이상 /  코로나19 유행 지역주민, 이렇게 4가지로 각각 구분해 놓았습니다.

 

 

 

일반국민

 

 

 

 

유증상자

 

 

 

65세 이상

 

 

코로나19 유행 지역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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