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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충우돌 성장일지

감사하는 일상/이런 저런 생각6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책린이 이과장'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 다들 잘 지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몇 분이나 보실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가닿으리란 마음으로 생존 신고를 해봅니다. MBTI가 ENTJ인 저는, 제 스스로 봐도 징할 정도의 'J'유형이라 계획이 없으면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고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계속 수정, 보완해 가면서 매일 매일을 살아갑니다. 노력이랄 것도 없고, 귀찮을 것도 없는게 평생을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그냥 당연한 루틴이 되어버렸기 때문이지요. 2022년을 돌아보면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역시나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네요. 이미 2023년이 며칠 지난 시점이 되어버렸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ㅎㅎ 작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위에 말했듯 파워 'J.. 2023. 1. 4.
[생각] 파이어족 뜻 (F.I.R.E), 경제적 자유 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 오늘은 최근 이 곳 저 곳에서 부쩍 눈에 띄는 용어!! 바로 '파이어 족'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트렌드인 만큼 기왕이면 제대로 알아두고~! 아주 간단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살짝 보태서 얼개의 형태로 만들어 내 지식으로 만드는 걸 목표로~^^ ('그 집 아들 독서법'의 '브릭' 독서법 활용) 용어 설명 파이어족은 '경제적 독립(Financial Independence)' 을 토대로 자발적 '조기 은퇴(Retire Early)'를 추진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다. 이들은 일반적인 은퇴 연령인 50〜60대가 아닌 30대 말이나 늦어도 40대 초반까지는 조기 은퇴하겠다는 목표로, 회사 생활을 하는 20대부터 소비를 줄이고 수입의 70〜80% 이상을 저축하는 등 극단적 .. 2022. 1. 29.
왜 몸과 마음을 비워내야 하는가 ? 직감에 따라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이 직감에 따르기 위해서는 우리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결국 직감이란 그동안의 경험과 본인의 감각으로 더 끌리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직감을 더 날카롭게 다듬기 위해 내 안의 목소리에 집중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정신과 신체를 가벼운 상태로 유지해야한다. 그렇지 못한 경우 머릿속에서 그리고 몸에서 내뿜는 다른 잡음들로 인해 진정한 내면의 소리를 놓칠수 있다. 예를 들어 정신의 경우, 너무 극심한 고민을 계속 하거나.. 혹은 여러가지 부정적인 생각들로 머릿속이 채워진 경우가 그러하다. 신체의 경우, 운동부족으로 인한 만성적인 통증을 앓고 있다거나 과음 후 급격히 저하된 컨디션에서는 내면의.. 2020. 8. 9.
[생각] 작심삼일하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또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2020 경자년 새해에는 ~~ 블라블라 ~~” 했던게 불과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 2020년 첫째달이 지나고 2월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죠? 다들 연초에 세워두었던 새해목표는 시작하셨나요 ? 또는 시작해서 잘 유지하고 있으신가요 ? 문득 이런 생각을 하다가 사람들은 주로 새해가 되면 어떤 목표들을 세우는 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인터넷을 조금 뒤져보았습니다. 새해 단골 목표 베스트-5 빠밤 !! 어떤가요? 다들 예상하셨던 것과 비슷한가요? 금연/금주, 재테크 공부, 여행 등등 몇 가지는 예상에서 빗나간 것들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제가 생각했던 것들과 설문 통계결과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단골 새해목표라.. 바꿔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 2020. 2. 1.
[생각] 설, 명절 연휴에 대하여 2020년에도 어김없이 구정 명절 연휴가 다가왔다. (시간 참 빠르다.) 꿀 같은 4일간의 연휴인데 주위를 둘러보면 마냥 즐기지만은 못하는 분위기다. 그 이유는 출근을 안 해서 좋기는 한데.. 오히려 스트레스받을 일이 더 많기 때문이다. 이 스트레스의 원인은 아래와 같이 몇 가지가 있다. 숨까지 덩달아 꽉 막히는 귀성길 정체, 명절 음식 준비(무한 전 부치기) 및 시월드 분위기, 부모님 용돈 및 조카 세뱃돈 등등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부담감. 나는 그중에서도 친척들의 지나친 관심(?)을 스트레스의 주범이라고 생각한다. “ 오지랖의 대향연 ” 대학교 어디 갈 거니? 성적은 잘 나오니? 번듯한 직장 들어가서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해 드려야지? 만나는 친구는 있니? 나이도 있는데 이제 얼른 결혼해야지?다른 .. 2020. 1. 23.
[생각] YOLO에 대하여 “ YOLO ” You Only Live Once 불과 얼마 전까지 여기저기서 ' YOLO '를 외치던 때가 있었다. ‘ 욜로 ’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말고 현재 자신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비하는 형태'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비슷한 뜻을 가진 라틴어 '카르페디엠'이 그 보다 앞서 유행했었다. (타투로 몸에 새긴 사람들도 적잖게 봤다.) ‘한번뿐인 인생 후회 없이 마음껏 즐겨야 한다.’ ‘하고 싶으면 하고, 먹고 싶으면 먹고 떠나고 싶으면 당장 캐리어에 짐을 싸라’ 이러한 말들이 사방에서 연일 터져 나왔고 청춘들은 열광했다. 미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재의 삶을 갈아 넣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봐왔기에 나 역시도 처음에는 그러한 현상들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 202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