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
오늘은 '에이든 마사지 건(MJ-650MG) VIBRATION MASSAGE GUN' 사용후기 포스팅입니다.
(광고성 아니고 당연히 자비로 최근 구입한..ㅎㅎ)
마눌쓰가 종종 두통 증상이 있었는데, 병원에 가보니 목의 통증으로 인해서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목이 쉽게 뻐근해지고 승모근쪽이 딱딱하게 뭉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그 붙여서 건전지로 자극을 주는 형태의 안마기도 사용해보았었구요...(재미있긴 했는데 그닥 큰 효과를 보진 못했어요 사실 ㅎㅎ)
최근에 전동 마사지 건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이곳 저곳에서 광고도 많이 보이던 찰나에 필요성도 느끼고 해서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어색하지만 '언박싱'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위 사진은 박스 그대로 촬영을 한 사진이고요^^
다른건 대충~~ 안읽어보고 넘기는데 그래도 사용시 주의사항 정도는 성격상 꼭 읽고 넘어갑니다. !! 혹시나아~~~해서.
박스를 벗겨보면 마치 007가방같은 (부르스타 가방같기도 하고요;;) 심플한 스타일에 검정 가방이 있네요.
구성품은 충전기/마사지건/소모품인 고무재질 결합부/부위별 사용처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마사지 헤드/설명서 가 들어있습니다.
제품 보증서와 사용설명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는데,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고무재질의 결합부를 통해 마사지 하고 싶은 부위에 따라 헤드를 교체하며 탈/부착 하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용전에는 '6mm구형' 타입을 사용하게 될 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실제로 모든 타입을 사용해보니, A형 헤드와 U형 헤드가 가장 취향에 맞다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도 2개 타입이 가장 잘 맞는거 같아 동감했습니다.
마사지건에 A형 헤드를 부착한 상태입니다~! (찌다찌다 요샌 손에도 살이 쪘어요..ㅋㅋㅋㅋ)
요렇게 친절하게 각 부분 명칭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손잡이 겸용 배터리 팩' 저기 촉감이 좋아서 그립감이 너무 좋아요 ㅎㅎ 그리고 진동세기는 생각보다 많이 강해서 약하게 설정하고 사용해도 충분하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충전은 마사지건 뒷 편에 충전짹에 어답터형 충전기를 꽂아 충천하는 타입으로 굉장히 간편하고요. 충전시간은 방전상태 기준 완충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니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최근에 장거리 운전해서 강원도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가방채로 챙겨가서 저녁에 사용했답니다. 장시간 운전하면 승모근 좀 피로하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사용하기 전 경고 및 주의사항 정도는 필수로 읽어보아야겠죠~??
오늘은 최근 자비로 구입한 마사지건의 간단한 사용후기를 올려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마사지 기구들 중에는 가장 실용성이 있는 제품같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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