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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충우돌 성장일지

공유하는 일상/우리말 바로 알기16

[정보 공유] (4탄) 헷갈리기 쉬운 표현들(만찬은 저녁식사?/일체vs일절/가리키다vs가르치다/돋우다vs돋구다) 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자주 사용하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표현들 4탄!!’ 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늘 준비한 표현들도 참고하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 점심. 제가 정성껏 차린 만찬을 대접하고 싶습니다. 우리 집에 꼭 와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음식을 푸짐하게 차린 식사나 혹은 손님을 초대해 함께 먹는 식사를 말할 때 만찬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하지만!! '만찬'은 '저녁 식사를 말할 때'만 써야 합니다. '저녁 식사로 먹기 위하여 차린 음식', '손님을 초대하여 함께 먹는 저녁 식사'가 바로 '만찬'의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 건강을 생각해서 제가 조미료를 일체 쓰지 않고 만들었어요. 아내가 이 조리법.. 2020. 2. 6.
[정보 공유] (3탄) 헷갈리기 쉬운 일상 속 우리말 표현들(왠만하면vs웬만하면/왠일vs웬일/않다vs안다) 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자주 사용하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표현들 3탄!!’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늘 준비한 표현들도 참고하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왠만하면? 웬만하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웬만하면'이 '바른 표현'이다. 반면, '왠만하면'은 '잘못된 표현'으로 '아예 없는 표현'이다. '웬만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다.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다.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 그에 반해, '왠'이라는 단어에는 '왜'의 의미가 담겨있다. '왜인지'의 준말이 '왠지'라고 생각하면 쉽다. 따라서 '웬만하면'이라는 표현을 쓰는게 바른 표현이다. 예시) 그는 성적도 웬만한 학생이었다.. 2020. 2. 4.
[정보 공유] (2탄) 헷갈리기 쉬운 일상 속 우리말 표현들(쫓기vs좇기/홀몸vs홑몸/유래없는vs유례없는/벌이는vs벌리는/멀지 않은vs머지않은/띄고vs띠고/들어나게vs드러나게/붙여vs부쳐) 안녕하세요. 책린이 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자주 사용하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표현들 2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조금씩 익혀서 앞으로는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도록 해요^^ (맞춤법 파괴는 ㄴㄴ) 1) “요즘 우리 애들 보면 공부에 너무 (쫓기/좇기)는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인지 자신만의 꿈을 (쫓는/좇는) 아이들도 적어진 것 같죠.” 2) “아내가 임신했다고? (홀몸/홑몸)이 아니어서 많이 힘들텐데 퇴근해서 집안일도 많이 하고 그래~” “(유래없는/유례없는) 저출산에 경제가 걱정이라던데, 나 미래 경제에 이바지한 거 맞지? 하하하~” 3) “출장은 잘 다녀오셨어요? 글로벌 기업들이 저마다의 첨단 기술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벌리는) 현장이었다면서요?” “정말.. 2020. 2. 2.
[정보 공유] 헷갈리기 쉬운 일상 속 우리말 표현들 (임대료vs임차료/정책vs전략/나가야vs나아가야/곤혹vs곤욕/맞추자vs맞히자/재원vs인재) 안녕하세요. 책린이 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자주 사용하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표현들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맞춤법을 혼동하여 사용해서 이미지에 굉장한 마이너스되는 경우가 있죠.. 우리 모두 조금씩 익혀서 앞으로는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도록 해요^^ 1) “우리 사무실 (임대료/임차료)가 또 올랐어요.” “와~ 이 건물 주인은 매월 받는 (임대료/임차료)만 해도 상당히 큰 금액이겠어요.” 2) “정부가 내놓은 ‘A’ (정책/전략) 내용 봤어요?” “네. 그래서 금융 회사들이 너도나도 ‘A’ (정책/전략)을 펼치겠다고 발표했더라구요.” 3) “오늘 포럼에 가능한 한 많이 참석하세요.” “우리 기술이 (나가야/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토의한다고 합니다.” 4) “곧 설이네... 2020.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