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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 (4탄) 헷갈리기 쉬운 표현들(만찬은 저녁식사?/일체vs일절/가리키다vs가르치다/돋우다vs돋구다)

by 책린이 이과장!!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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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자주 사용하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표현들 4탄!!’  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늘 준비한 표현들도 참고하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 점심. 제가 정성껏 차린 만찬을 대접하고 싶습니다. 우리 집에 꼭 와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음식을 푸짐하게 차린 식사나 혹은 손님을 초대해 함께 먹는 식사를 말할 때 만찬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하지만!!

 

'만찬''저녁 식사를 말할 때'만 써야 합니다.  '저녁 식사로 먹기 위하여 차린 음식', '손님을 초대하여 함께 먹는 저녁 식사'가 바로 '만찬'의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 건강을 생각해서 제가 조미료를 일체 쓰지 않고 만들었어요. 아내가 이 조리법들을 다 가리켜 줬거든요. 아내 요리 솜씨가 좋아서 입맛 돋구는 음식을 자주 만들어줘요. 하하하~"

 

위 문장에는 잘못된 표현 세 가지가 있다.

 

 

1) 일체? 일절?

 

'일체''모든 것', '전부'를 나타내는 말이다.

반면, '사물을 부인하거나 행위를 그치게 할 때', 혹은 '어떤 일을 하지 않을 때''일절'이라고 말해야 한다.

 

예시)

 - 그 프로젝트의 권한 '일체'를 받았다.

 - 출입을 '일절' 금하다.

 

2) 가리키다? 가르치다?

 

'가리키다''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해 알리다'라는 뜻이고,

'가르치다''지식이나 기능 등을 깨닫거나 익히게 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예시)

 -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희대의 영웅이라고 말했다.

 -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성공했습니다.

 

 

3) 돋우다? 돋구다?

 

'돋우다''돋구다'는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뜻을 갖고 있다.

'돋우다''감정이나 기색 따위가 생겨나다'를 뜻하는 돋다의 *사동사이다.

'입맛을 돋우다', '화를 돋우다', '호기심을 돋우다'처럼 사용한다.

 

(*사동사:문장의 주체가 자기 스스로 행하지 않고 남에게 그 행동이나 동작을 하게 함을 나타내는 동사)

 

'돋구다''안경의 도수 따위를 높이다'라는 뜻으로, 안경 도수 이외에는 돋우다를 사용하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예시)

 - 나는 목청을 '돋우어' 외쳐댔다.

 - 잘 안 보이는 걸 보니 안경 도수를 '돋굴' 때가 되었네.

 


 

"부모님들 건강을 생각해서 제가 조미료를 일절 쓰지 않고 만들었어요. 아내가 이 조리법들을 다 가르쳐줬거든요. 아내 요리 솜씨가 좋아서 입맛 돋우는 음식을 자주 만들어줘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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