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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by 버닝 아이스 🔥 2020.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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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지은이


미즈키 아키코
 

 한 줄 남기기


"체격, 나이,인종, 성별, 학력은 상관없다. 
성공한 사람과 같은 행동을 하면 
누구나 언젠가는 그들처런 성공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성공한 사람의 사고방식을 습득한다면
 그들과 같은 성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브라이언 트레이사, <한 가지로 승부하라> 중에서-


퍼스트 클래스  책린이


 요약 및 줄거리


성공한 사람들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 어디일까?
회의실? 임원실? 고급 리조트? 국제회의장 ?
아마도 하늘을 나는 스위트 룸 '퍼스트 클래스' 객실이 아닐까?


일반적으로 300석 비행기 기준 일등석 좌석은 9개이다. 
이는 전체 좌석수의 3퍼센트로 
일본 전체 인구 중 부유층의 비율과 맞아 떨어진다.

일본 및 외국 항공사에서 
총 16년간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이 책의 저자 '미즈키 아키코'씨. 
그녀는 오랜 시간 퍼스트 클래스에서 일하며 
성공한 사람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었고 
그들과의 직간접적으로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그들의 공통적인 습관을 발견했다.

소위 성공한 사람이라고 불리는 그들의 
대표적인 습관들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그들의 성공 습관

'지독한 활자, 메모 중독자들'

1등석 승객들은 책과 신문을 항상 읽는다. 
책을 통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얻고 
신문을 통해 남보다 빨리 정보를 습득하고 
사회 흐름을 이해한다. 

그리고 그들은 늘 펜을 지니고 다니며 
갑자기 번뜩인 아이디어나 정리된 생각을 놓치지 않고 
바로 메모해두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저자는 1등석을 당담을 하는 동안 
펜을 빌린 승객은 단 한명도 본 적이 없었다.

2) 그들의 대화법

'왜 1등석 승객들과 나누는 대화는 항상 재미있을까?' 

1등석 승객들은 대부분 사업상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소통의 달인들이다. 
다방면에 지식이 많아 
다양한 사람과 여러 주제를 이야기할 때에도 막힘이 없고 
수많은 훈련으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편안한 대화를 이끌어 낸다. 

부탁을 할 때에도 무례함이 없으며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여 
최대한 매너있게 정확한 메세지를 전달한다. 

손님의 입장이지만 
승무원들과 이야기 할 때에도 
경청하는 자세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퍼스트 클래스 책린이




3) 그들의 발상법

'인맥을 넓힐 때 주의해야할 7가지 금기'

퍼스트 클래스  책린이



1.상대방의 소중한 시간을 뺏는다.

2.인사도 명함 교환도 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일방적으로 쏟어붓는다.

3.처음 만난 자리에서 사업 이야기를 한다

4."어떻게 하면 나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한다.

5.어울리지 않는 장소에서 만날 약속을 한다 

6.상대방이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면 친해졌다고 착각한다 

7.'대부분' '거의' '조금만 더 하면'과 같은 모호한 표현을 사용한다 



'그가 변호사를 두 명 고용하는 이유'

퍼스트 클래스  책린이


퍼스트 클래스  책린이




4) 그들의 자세

미국의 심리학자 앨버트 메라비언의 법칙에 따르면,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는 
눈으로 받아들인 정보가 55퍼센트, 
귀로 받아들인 정보가 38퍼센트, 
말의 내용이 7퍼센트 비율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손 뼉 한번을 치는'시간이면 
첫 인상이 이미 결정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첫 인상과 비교해 
두 번째 인상이 생기게 되고 
인간관계를 맺는 관계에서는 

최종적으로 두 번째 인상이 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1등석 승객들은 바르고 당당한 자세, 
여유롭게 미소 띈 얼굴, 편안하게 안정된 목소리를 
꾸준히 훈련하기 때문에 흔히들
 '그들은 자세만 봐도 다르다.'
라고 평가하게 되는 것이다.


 읽고 나서

사람들 중 두 가지 부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원인을 현실 탓으로 돌리며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거나 
혹은 본인 기준에만 열심히 (사실은 적당히)
하다가 이러저런 이유를 들어 포기하는 타입.

현실을 직시하고 
현재 해야할 일 중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고, 
계획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타입.

둘 중 정답은 없으며,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매일같이 뉴스에 나오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이미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렇다. 
세상은 불공평하며, 정의롭지도 않다.
 
범죄를 저질러도 법망을 피해가는 사람들, 
수 십억씩 탈세하는 고액체납자들, 
우매한 서민들 돈 사기쳐다가 떵떵거리며 사는 인간들.. 수두룩하다. 

여북하면 악마가 직장을 잃었다는 말이 나온다..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되고 
보이지 않은 계급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가뭄에 콩 나듯 보이던 
'개천에서 나던 용'도 이제는 멸종이 되었다.

모두 다른 출발선에서 태어나고, 
그 격차를 본인의 힘으로 따라잡기란 정말 어렵다.

하지만 이런 한계가 있다고 해서 
주저앉아 불평불만만 늘어놓는다면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렇다면 과연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지게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 무언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늘 옳다.'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향해 가다보면 
꼭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속에서 배우는 것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다. 

사업을 열심히 준비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더 좋은 사업아이템을 발견하기도 하고, 
취업을 준비하다보면 
생각보다 다양하고 세밀하게 분류된 
전문적인 직업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본인이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을 했을 때 
그나마 새로운 기회가 생길 확률이라도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점차 성숙해지고, 

그때서야 비로소 돈 말고도 
다양한 형태로부터 느낄수 있는 행복이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부정적인 사람들의 에너지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주변 사람들의 의욕까지 함께 떨어뜨린다. 

"야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해~적당히 해~"
"아직도 모르겠냐?  우린 안돼~"
"너 열심히 해봐야 사장만 좋은 일 시키는거지~"
"어차피 부모 잘 만난 놈들만 잘 사는거지. 대충해~"

주변에 위와 비슷한 말을 
매일 입에 달고 사는 인물이 있다면 
조금씩 멀리 할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


"하고자 하는 자는 방법을 찾고, 
 하기 싫은 자는 핑계를 찾는다."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에게는 공통된 습관이 있다.

대화법, 메모하는 방법, 발성, 주위 사람을 대하는 태도, 
걷는 자세, 독서법, 사람을 대하는 태도, 시간 관리법까지 
성공한 사람들에겐 그들만의 습관 DNA가 있다. 
(사실 책에는 여성을 대하는 태도라고 쓰여 있는데 
수정해도 좋을 것 같아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로 임의 변경함)

우리 각자 가진 서로 다른 DNA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꾸준히 성장시켜 
성공한 자의 DNA가 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길 바란다.


솔직히 나 역시 수저론을 싫어한다.


비록 공평한 경기가 아닐수는 있겠지만 
그럼에도 우리 모두 
본인의 한계를 
미리 단정지어 버리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퍼스트 클래스  책린이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

올 여름 휴가 때 1등석 타고 여행가고 싶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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