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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충우돌 성장일지

페미니즘1

[독후감] 82년생 김지영 ♣ 제목 82년생 김지영 ♣ 지은이 조남주 ♣ 한 줄 남기기 “이상한 그들이 문제지 학생은 잘못한 게 없다는 말을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다” ♣ 요약 및 줄거리 주인공 82년생 김지영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몸에 이상징후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여성으로 살면서 겪었던 불합리 그럼에도 말하지 못했던 그동안의 응어리가 ‘빙의’의 형태로 발현되어 가족 또는 주변 사람으로 돌변한다. 어떠한 연유로 이와 같은 병에 걸리게 되었는지 과거 김지영의 삶을 되짚어보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초등학생 때, 남자 짝꿍의 심한 장난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선생님께 말씀드렸으나 돌아온 대답은 '어린 남자아이들은 그런 식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니 이해해라' 중/고등학교 때는 치마 교복, 바바리맨 사건, 진학 문제 .. 2020.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