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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충우돌 성장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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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MBC 스페셜- '너를 만났다' 안녕하세요!!책린이입니다~ 😊 오늘은 최근 보았던 한 TV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지난주 2월6일 MBC에서 방영된 ' MBC 스페셜 -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 입니다. (출처 : MBC) 누군가의 기억 속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을 VR(가상현실)로 구현해 다시 한번 그 소중한 순간을 재현해준다. 최신 VR기술을 활용해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주인공에게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젝트로써 사연의 주인공은 네 아이의 엄마였던 장지성씨입니다. 2016년 어느날 지성씨의 셋째아이 나연이는 갑자기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목이 붓고 열이 나기에 단순한 몸살감기라고 생각했으나 병원에서 확인결과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희귀 난치병으로 밝혀졌고 여름에 병원에 입원한 .. 2020. 2. 10.
[명언] 독서에 관한 공감되는 명언 안녕하세요!!책린이 입니다. 😊 오늘은 독서에 관해 누가 어떤 말들을 했는지,독서에 관한 명언들 중 특히 공감이 되는 명언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독서를 잘 하진 못하지만 닉네임이 책린이인 만큼 책 읽는 자체는 좋아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더 많은 분들이 책을 더 좋아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인생을 알게 된 것은 사람과 접촉해서가 아니라 책과 접하였기 때문이다. A.프랜스 목적이 없는 독서는 산보일 뿐이다. B.리튼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신용호 책은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다. W. 워즈워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 안중근 책은 펴보지 않으면 나무 조가과 다를 바 없다. 영국 격언 좋은 책은 좋은 친구와 같다. 생피에르 두 번 읽을 가치가 없는 .. 2020. 2. 9.
[독후감]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제목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지은이 김하나 x 황선우 ♣ 한 줄 남기기 ‘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 그는 /그의 과거와 / 현재와 / 그리고 /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정현종, ‘방문객’ 에서 - ♣ 요약 및 줄거리 최상 레벨의 미션 따위는 진작에 클리어해버린 베테랑 프로 혼밥러이자 자취러 김하나와 황선우, 마흔 중반의 두 커리어우먼이 만나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생기는 일상의 과정을 써놓은 기록이다. 이 둘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충분히 만족스러운 혼라이프 생활을 즐기고 있던 중 어떠한 계기로 인해 누군가와 함께 하는 삶을 꿈꾸게 된다. 한 사람은 오랜만에 들른 본가에서 눈뜬 아침, 찌개끓이는 소리와 음식 냄새에서 느낀.. 2020. 2. 8.
[정보 공유] (5탄) 헷갈리기 쉬운 일상 속 우리말 표현들(칠칠맞다vs칠칠하다/웃옷vs윗옷/들르다vs들리다/새다vs새우다/땅기다vs당기다) 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자주 사용하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표현들 5탄!!’ 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늘 준비한 표현들도 참고하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고~ 자기 칠칠맞게 음식을 흘렸네. 웃옷을 갈아입어야겠다." "아! 우리 설 세고 자기 옷 사러 갈까?" 위 문장에는 잘못된 표현 세 가지가 있다. 1) 칠칠맞다? '칠칠맞다'는 '칠칠하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로, '깨끗하고 단정하다' 또는 '성질이나 일 처리가 반듯하고 야무지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긍정적인 의미의 단어이다. 그런데 '칠칠하다'는 어감 때문인지 부정적인 뜻으로 잘못 쓰이는 경우가 많다. 위 문장에서는 '칠칠맞게 음식을 흘렸네 라고 말했지만', '못하다', '않다'와.. 2020. 2. 7.
[정보 공유] (4탄) 헷갈리기 쉬운 표현들(만찬은 저녁식사?/일체vs일절/가리키다vs가르치다/돋우다vs돋구다) 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자주 사용하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표현들 4탄!!’ 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늘 준비한 표현들도 참고하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 점심. 제가 정성껏 차린 만찬을 대접하고 싶습니다. 우리 집에 꼭 와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음식을 푸짐하게 차린 식사나 혹은 손님을 초대해 함께 먹는 식사를 말할 때 만찬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하지만!! '만찬'은 '저녁 식사를 말할 때'만 써야 합니다. '저녁 식사로 먹기 위하여 차린 음식', '손님을 초대하여 함께 먹는 저녁 식사'가 바로 '만찬'의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 건강을 생각해서 제가 조미료를 일체 쓰지 않고 만들었어요. 아내가 이 조리법.. 2020. 2. 6.
[독후감] 나이들수록 점점 인생이 재밌어지네요 ♣ 제목"나이 들수록 인생이 점점 재밌어지네요" ♣ 지은이와카미야 마사코 ♣ 한 줄 남기기‘호기심은 나이 들지 않는다’ ♣ 요약 및 줄거리 본인을 그냥 편하게 '마짱'으로 불러달라고 이야기하는 그녀는 82세의 할머니이다.이 책의 저자 '마짱'의 이름 뒤에는 늘 아래와 같은 근사한 수식어가 뒤따라 온다. "세계 최고령 앱 개발자" "노인들의 스티브 잡스" "100세 시대의 롤 모델"'그저 컴퓨터를 좋아하는 평범한 할머니'가전 세계 수 천명의 기술자와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들어 미국 애플 본사에서 개최하는 세계기술자회의 *WWDC에,그것도 CEO '팀 쿡'의 '특별초대'를 받아 참석하게 된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WWDC :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마짱'은 어려서부.. 2020. 2. 5.
[정보 공유] (3탄) 헷갈리기 쉬운 일상 속 우리말 표현들(왠만하면vs웬만하면/왠일vs웬일/않다vs안다) 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자주 사용하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표현들 3탄!!’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늘 준비한 표현들도 참고하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왠만하면? 웬만하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웬만하면'이 '바른 표현'이다. 반면, '왠만하면'은 '잘못된 표현'으로 '아예 없는 표현'이다. '웬만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다.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다.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 그에 반해, '왠'이라는 단어에는 '왜'의 의미가 담겨있다. '왜인지'의 준말이 '왠지'라고 생각하면 쉽다. 따라서 '웬만하면'이라는 표현을 쓰는게 바른 표현이다. 예시) 그는 성적도 웬만한 학생이었다.. 2020. 2. 4.
[독후감] 침묵이라는 무기 ♣ 제목 침묵이라는 무기 ♣ 지은이 코르넬리아 토프 ♣ 한 줄 남기기 ‘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평생이 걸린다. ’ - 어니스트 헤밍웨이 - ♣ 요약 및 줄거리 이 책에서는 말을 하는 것만큼 말을 하지 않는 것(침묵)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말을 아끼는 이들의 말에는 무게가 있고, 침묵할 줄 안다면 인격의 성장과 정신적 깨달음까지 얻을 수 있다. 침묵으로 세상과 거리를 두면 역설적이게도 세상에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하며 침묵의 적절한 사용의 예시에 대해 보여준다. 실험을 통해 살펴본 결과 큰 기업의 경영자들 역시 '정적'을 못견뎌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왜 그럴까? 첫째,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안에서 우리는 말 그대로 '정보 홍수' 속에서 살고 있.. 2020.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