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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충우돌 성장일지
공유하는 일상/티스토리 이야기

애드핏, 애드센스 승인 완료.

by 버닝 아이스 🔥 2020.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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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린이입니다~!! 😊

 

 

약 2주전에 '애드핏'과 '애드센스' 광고를 올리기 위해 승인 요청을 했습니다.

 

'애드핏'의 경우 영업일 기준 하루 만에 승인이 완료되었고,

'애드센스'는 저 같은 경우 약 10일 정도 소요가 되었네요.

 

일단 운이 좋았던 것 같구요.
어쨌든 기분만은 그 자리에서 펄쩍 뛸 듯이 기뻤습니다~^^


기쁜 소식을 바로 포스팅하고 싶었지만

다른 일이 좀 바빠서 다소 지난 시점에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애드핏 승인 알림)
(애드센스 승인)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들에 대해서는 다른 많은 블로거님들께서 이미 양질의 포스팅을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선배 블로거분들이 잘 설명해주신 방법대로 꾸준히 포스팅하려고 노력하고 20개 이상 포스팅한 후에 신청한 것 외에는 별 다른 게 없습니다..

방문자 수는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승인요청 당시에도 아주 작고 귀여운 수준이었습니다.. ㅎㅎ;;

 

다른 분들 처럼 실험을 거쳐서 얻은 정보나 그런 노하우성 팁이 없기도 하고 아직 한참 부족하기 때문에 오늘의 포스팅은 그런 노하우가 아닌 단지 느낀점 및 감사인사(to 이웃 블로거님들) 정도입니다. 

 

혹시 애드고시 승인 꿀팁을 원하신다면 죄송하지만,, 다른 훌륭한 고수 블로거님들 글을 참고해주세요^^;;


 

작년까지 저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울림이 있거나, 꼭 기억해두고 싶은 글귀를 만나면 수첩에 적어두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깜빡하고 수첩을 챙기지 못해 메모를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수첩에 적어둔 것을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살펴보는 일이 생각보다 귀찮았습니다.
(적어둔 것을 다시 읽어보면, 그 당시 깨달았던 생각이나 느꼈던 감정이 되살아나 좋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러던 와중에 작년 말 어떤 송년회 자리에서 회사 동료 한 명이 ''여행/맛집'' 콘텐츠 위주의 블로그를 약 4년 이상 운영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타공인 미식가/여행러버'인 그 친구가 본인의 블로그에 대해 그리고 운영해오면서 느낀 점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참 행복해 보이더군요.

 

그걸 보면서 '기회가 되면 나도 블로그라는 걸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고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싸이월드'를 제외하고는 온라인에서 저의 공간을 가져본 적이 없고, 가져볼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ㅋㅋㅋ  심지어 그 흔한 페북, 인스타도 이용해 보지 않아 SNS도 잘 모르고, 컴퓨터랑도 친하지 않은 편입니다..

(인스타는 블로그 덕분에 연동 기능을 위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입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딱 그정도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올 새해 들어오면서

'일단 재밌을 것 같으니 저지르고 보자'하고 마음을 먹었고,
그렇게 1월 6일 올린 저의 첫 포스팅이 '150년 하버드 글쓰기'라는 책의 독후감이었습니다.

 

그나마 제가 흥미를 느끼고,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것이 책뿐인지라 블로그 콘텐츠로는 독후감이 이미 정해져 있었고, 민망하지만 그 단순한 이유로 #Book Club이라는 스킨을 골라서 지금까지 쓰고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
독후감이라는 컨텐츠가 사실 '1일 1포스팅'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키기에는 쉽지 않더라고요 ㅎㅎ

 

'읽기'에는 흥미가 있었는데 '쓰기'에는 익숙치 않아 지금도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립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을 상기시키며, 언젠간 반드시 숙달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쓰고 있습니다.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자그마하고 귀여운 수준의 방문수와 이웃블로거님들과의 소통이 그저 신기하고 재밌고,

말 그대로 저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고 즐겁기만 합니다~^^

 

 

이웃 블로거님들을 보며 감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톡톡 튀는 센스를 가지신 분들, 특정 영역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신 분들, 여러 다양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느끼는 점도 많고, 구경하고 배우는 재미도 아주 그냥 쏠쏠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제가 블로그를 하는 큰 즐거움 중 하나이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저는 언젠가 '책 리뷰를 통해 배운 점과 일상 생활에서 느낀 여러 가지 들'을 함께 엮어 책을 써보고 싶은 꿈이 있고, '아이를 갖게 되면 육아일기 형식으로 가벼운 에세이 형태의 글'을 써보고 싶기도 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생기면 잘 정리해서 이웃 분들과 또 공유해야겠죠ㅎㅎ

 

 

앞으로도 계속 이웃 블로거님들과 소통하면서 행복한 블로그 활동을 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반가운 소식과 함께 이웃 블로거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기 위한 글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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